나의 두번째 교과서 - 미술 7강 칸딘스키, 파울 클레
영상

 

 

최근에 미술 영상을 조금씩 보고 있어요!

두 분은 추상화가인데 관심있는 버싱이 파울 클레의 천사 시리즈를 좋아한다길래 보게 되었습니다...

 

요즘 칠가이라는 밈이 굉장히 유행하고 있는데, 추상화 역시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.

 

“이 세상이 끔찍해질수록 예술은 더욱 추상적이 되고, 세상이 행복할 때 예술은 현실에서 생겨난다.” 

 

파울 클레는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! 두 분 모두 같은 시대의 화가고 바우하우스라는 곳의 교수였다고 해서 닮은 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.

또 추상이 음악과 연결되어 있다는 부분도 아주 흥미로웠고 붐업 요소였어요.

 

저도 음악 들으면서 그림그리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,

추상화는 리듬감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. 음악을 들으면서 감상하는게 추상화 감상의 한 방법이라는데

정해진 곡 그런 건 없어서, 좋아하는 음악가 분 중에서도 자기가 생각한 음악 속의 세계관이나 스토리는 있지만 청자들이 자기만의 이야기를 상상했으면 좋겠다고 그걸 밝히는 게 조심스럽다는 말이 떠올랐어요... 

그림그릴 때 이런걸 더 신경써봐야겠다~ 하는 깨달음도 있었습니다.

 

 

개인적으로 칸딘스키의 구성 10이 정말정말 좋습니다...

말년에 그린 그림이라는데 검은 바탕은 죽음이고 그 안에 죽음 뿐 아닌 여러 희망적이고 생동감 있는 가치들이 함께하고 있어서 

색 자체도 너무 예쁘고 보고 있으면 고양감이 생겨요.

구성 시리즈 다 좋은데 뒤로 갈 수록 취향인 것 같습니다.

 

파울 클레의 작품은 귀여운 것도 많고 추상이지만 물체를 익살스럽게? 단순화, 변형해서 그리는데

최고심이나 짤쓸사람...같은 사람이 아니었나 싶었다네요. 

 

이 시리즈 설명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진행자분의 애정이 느껴져서 재미있었습니다.

다른 영상도 보고 리뷰 남길 생각 . . .